2020년 11월16일 (월), 광명시청직장어린이집(원장 김수정)으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희망성품 마스크케이스 1,000개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시청직장어린이집 김수정 원장, 김선화 주임교사, 권준식 학부모 운영위원, 김동현·김은솔 햇살반, 윤수인 새싹반, 광명시 총무과 도도현 과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나눔을 전하는 일에 아이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릴레이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광명시청직장어린이집 김수정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달한 마스크케이스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직장어린이집 권준식 학부모 운영위원은 “아이들이 손수 꾸민 마스크케이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선생님들과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귀한 나눔을 전해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마음을 담아서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된 마스크케이스는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 아이들과 근로자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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