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가하는 제2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 온라인 경진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의 여파로 대회를 온라인 방식(유튜브 송출)으로 열며, 이달 30일까지 예선,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본선을 치른다. 인재육성재단은 본선과 시상식을 녹화해 다음 달 18일 유튜브로 송출할 예정이다.

본선에서 입상한 팀(개인)은 재단 이사장의 상패와 부상이 있다.

인재육성재단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발휘한 결과물을 중점 있게 평가한다.

초등학교 부문은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중인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부문은 전체 24개교 가운데 기존에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한 10개교 학생들이 출전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재육성재단(www.aytalent.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발휘해 많은 아이디어로 도전하기를 바란다. 그 힘이 미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