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의 숙원사업인 여주~원주 전철 복선화 및 강천역 신설 중 복선화 타당성 재조사가 지난해 12.2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여주시는 여주~원주간 전철 복선화가 확정된 만큼 다음은 여주~원주 전철 사업 구간 내 역 없이 무정차에 따른 지역단절로 인한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강천역 신설에 주력하고 있으며, 강천역 신설 추진에 대비하여 강천역 도시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을 지난 2020년 12월에 착수했다.

본 도시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의 사업면적은 약 247,000㎡로 주거, 상업, 기반시설용지 등을 설치하기 위한 기본구상을 목표로 하고 금년 도시개발계획 모델을 제시하고 (가칭)강천역세권 도시개발구역지정을 위한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하여 강천역 신설과 개발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여 중앙정부에 건의한다는 것이다.

월곶~판교~여주~강천~원주 등 수도권 광역철도 교통망을 기점으로 수도권 부동산 정책해소를 위한 신도시 모델을 제시하면서 수도권 인구유입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람이 살기좋은 여주,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현을 위한 “친환경 도시모델 구축 및 여주로의 인구유입 촉진에 목적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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