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2020학년도 12월 11일에 시작한 신한대학교 제 1회 온라인 학술제를 성황리에 마감하였다. ‘당연한 것들은 이제 더 이상 당연하지 않다. 당연한 것들의 반란!’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신한대학교 제 1회 온라인 학술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 및 활동들을 감상할 수 있다.

□ 신한대학교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 한 해 외부 학술제가 불가능해지자 대학 최초로 지난 해인 12월 11일부터 약 한 달여간 가상의 인터넷 현장에서의 학술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술제를 선보였다. 이는 이후에 타 학교들이 온라인 학술제를 시도할 수 있도록 신한대학교가 기초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 학술제에서는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를 토대로 본 시각 및 폭넓은 분야의 작품과 활동을 선보였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시도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번 제 1회 온라인 학술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결과물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관람할 기회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 신한대학교는 온라인 학술제를 제공함으로써 현 시대에 걸맞은 또 다른 서비스를 제공과 동시에 다양한 시도와 역할을 담당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컨텐츠를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 능력 및 협업 능력 등 비교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종인 기자  gs2gn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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