➈스마트 창원편: ‘청년창업지원주택’ 창원에 둥지

‘대한민국 대개조-국내외 스마트시티 현황과 과제’
새 시대 새 지평 여는 새한일보 ‘2021년 신년 기획’
권창희 한국스마트시티학회 회장l승인2021.02.24l수정2021.02.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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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 창업지원주택 전경 [창원시 제공]

도시는 안전한 사회 요구

인간들은 위험하고 디테일하고 힘든 노동은 로봇에게 맡겨 놓고 문제가 있으면 해당 ‘로봇’에게 책임을 전가시킬 것이다. 인간관계는 기브엔테이크하며 생각과 감성을 나누며 성숙해 간다. 도시민은 ‘사랑’과 ‘감성’ 기반의 일과 생활을 선호하는 날이 도래할지 모른다. 이제 인류는 인공지능과 로봇의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 약속은 계약의 일종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류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사랑”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인공지능과 로봇이 따라 할 수 없는 영역이 바로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시문제 해결이 도시행정. 도시서비스의 목적

빅데이터 기반의 인터익스피리언스 등을 통하여 최적의 해법을 찾아내는 과정이 스마트시티이다. 4차산업혁명이 도래되었다고 말들을 많이 한다. 시계는 시침 따라 분침이 따라가며 시간을 표시한다. 시침과 분침에 각각 “앞서 나가야 할 문제 대상”과 “시대에 부응해야 할 가치”를 대치시켜 보면 알기가 수월해질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전화를 예로 들면, 처음에는 고정된 전화기끼리 유선으로 연결하여 음성만을 전송 및 수신되는 통신시스템이었다. 그 후 기술이 발달해 움직이면서도 통화가 가능한 차량용 전화기 ‘벽돌전화기’라고 부르는 차량에 장착한 모습으로 유선전화에서 이동전화기로 바뀌는 과정이 있었다. 사이즈를 작게 하여 휴대가 쉽게 할 수 있게 하면서 휴대폰이 대중에 많이 보급하게 되어 대중화에 성공한다. 그 후 휴대폰의 주요기능인 “통화와 문자를 통한 의사전달만의 수단”에서 “모바일 컴퓨터의 개인용PC”라고 말할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앞서 나가야 할 문제 대상과 시대에 부응해야 할 가치 혁명의 표본 중 하나가 되었다. 그 밖의 예를 들자면 ‘돈’은 ‘디지털 화폐’로, ‘물질개발’은 ‘문화창조’로 ‘인간노동 산업공장’은 ‘로봇노동 산업공장’ ‘취업 중심 학교’에서 ‘지식창조 학교’로 전환되고 있다.

창원에 들어선 ‘청년창업지원주택’

국토교통부 주관 ‘청년창업지원주택 시범사업’인 창원 반계 창업지원주택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창업공간 지원을 위해 공급하는 아파트로 창원시와 LH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2019년 2월 착공 지난 1월 준공했다. 경남 최초로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에 건립된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되는 창업지원주택이 2월 초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아파트 내에는 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지원시설이 주택 101동 1층과 2층에 위치하고 창업지원센터, 창원마이스터센터, IR 미디어룸, 벤처투자회사(AC, VC) 사무실, 창업카페, 세미나 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창업지원주택 아파트 입주 창업인들은 창업지원시설을 통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창업인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함으로써 아이디어와 사업 노하우를 교류할 수 있는 공간과 주변에는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원산업진흥원 등 창업 관련 지역거점 기관들이 집중돼 있어 협업으로 인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 반경 500m 내 KTX 창원역, 동마산 IC 등이 위치해 교통 여건도 좋다. 창원시와 LH는 현재까지 두 차례 입주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3월 중 잔여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며 입주 신청 대상은 창원시에 사업장을 둔 창업자, 예비창업자 또는 1인 창조기업 사업자다. 창업지원주택 취지에 맞게 청년 창업인에게 우선 공급하고 잔여 주택에 대해서는 일반 행복주택계층(청년, 대학생, 신혼부부·한부모가족)으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새의 둥지는 새가 알을 낳고 부화하며, 새끼를 키우는 곳으로, 조류는 동물 중에서 가장 발달한 집을 짓는다고 한다. 조류 중에 땅 위에 둥지를 만드는 새가 있는데 멧새와 종다리 등이 있다. 오목눈이는 주로 우산이끼류를 이용하여 둥지의 외벽을 만들고 거미줄로 표면에 솔이끼를 온통 붙이며, 둥지 내부에는 깃털을 깐다. 그리고 둥지 전체를 거미줄을 이용하여 나무줄기에 세로 방향으로 매단다. 둥지는 긴 타원형(7~10 × 12~19cm)으로 위쪽에 입구가 있다. 코뿔새류는 나무의 빈 곳을 둥지로 삼는데, 암컷이 1∼6개의 알을 낳으면 수컷은 암컷을 둥지 속에 가두어버린다. 입구는 수컷의 침과 진흙의 혼합물로 막아버리고 남아 있는 작은 구멍을 통하여 수컷은 암컷에게 먹이를 준다고 한다.

스마트시티 기반 ‘둥지코리아’ 제안

필자는 대한민국 대개조론으로 따뜻한 스마트시티를 전국에 보급하는데 지역브랜드화, 스마트시티기반 ‘둥지코리아’를 제안한다. 공간 기부된 카페, 공방 등의 유휴공간과 창업교육, 컨설팅과 주변에 전문 메이커 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지원 기관과 시설·서비스가 결합한 ‘창업인 맞춤형 주택’ 등에 학습모임(동아리)에 제공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시티 기반에 ‘학습둥지’ 스마트시티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이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각 지역마다 창업 여건을 개선되고 지역경제 사회 문화가 활성화되는 기폭제의 역할을 제대로 하게 될 것이다.

권창희 한국스마트시티학회 회장  webmaster@shilb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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