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2021 한마음 비대면 걷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전 국민의 치매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연천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 참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앱을 통해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워크온’을 검색 후 설치하고 어플 내에서 ‘연천군 공식 커뮤니티’ 접속하여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명칭은 “99세까지 팔팔하게!”라는 치매극복의 염원을 담은 ‘9988보 걷기 챌린지’로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는 동안 누적 99880보 걷기목표에 달성한 선착순 200명에게 무릎보호대를 성공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치매파트너 사이트에서 ‘연천군’주민으로 회원가입 후 30분 정도의 간단한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가 되면 추가로 텀블러(보온병) 100개를 받을 수 있다.

 

 연천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변화되길 희망하며 걷기를 통해 지친 일상에 건강과 활력을 더하는 기회가 되기바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지침을 잘 준수하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운동에 참여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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