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총회군선교후원회 조찬기도회가 2021년 4월8일 오전7시에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192회째로 드려졌다.

총회군선교후원회는 1. 총회소속 군종목사, 군선교사 후원 2. 군선교 인재 양성 3. 군복음화 ,민족복음화, 세계선교에 기여 하자는 목적으로 2004년 8월에 창설되었으며 초대회장은 박종순목사(충신교회 원로)2005년~2010년, 2대회장은 김지철 목사(소망교회 원로)가2011~2019년,현재 3대 회장으로는 김운성목사(영락교회 담임)가 2019년부터 지금까지 인도하고 있다.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드려지는 이 조찬기도회는 총회에 속해있는 각 기관의 후원으로 드려지고 있는데 오늘은 특별한 사정으로 변경되었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장로회신학대학 군목출신들의 모임인 장신군목회(회장 전세광 세상의빛 담임목사)후원으로 드리게 되었다.

예비역 군목과 현역군목, 군선교사, 군종사관후보생 그리고 각 교회 군선교위원들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신군목회 총무 박동업 목사(광명주님의 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기도는 이정우 목사(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성경봉독은 정의식 목사(번동제일교회), 특순은 육혜옥사모(찬송가통송연구소 소장)가 맡았으며 말씀은 "우리의 앞날이 주님의 손안에 있습니다"란 제하로 박성근 목사(장신군목회 부회장,포항오천교회담임)가 선포했다.

봉헌기도는 우기식목사(주심교회)가 드렸으며 헌금드리는 동안 리플씨앗소리앙상블(대표 주재련 집사)의 연주가 있었다. 특별히 오늘은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사관후보생 17명에게  장학위원장 오창학목사(신촌교회 원로)가 전달했다.

김정호 목사(장신군목회 회장,번동제일교회 담임)의 인사와 사회자 박성업 목사의 장신군목회 소개가 이어졌으며 후원회 총무이신 정봉대목사의 광고와 전세광 목사(장신군목회 상임회장,세상의빛교회 담임)의 축도로 모든 기도회는 마쳤다.

기도회 마친 후 조찬의 시간을 코로나로 인해 떡과 바나나 물 기념타올과 김정호목사(장신군목회 회장)의 24번째 설교집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나무같은 성도"을 모든 참석자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193회 조찬기도회는 5월3일 서울노회(노회장 오세정목사) 후원으로 같은 장소인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대상당에서 드려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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