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서울 중구 호텔 코리아나 7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 ‘새한일보 창간 18주년 기념 새한일보-한·브라질 상공회의소 임원 취임식 및 대한민국 산업진흥대상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대천·김길연 공동대회장 “새한일보는 깊이 있는 정보 전달에 앞장”

신유술 새한일보 발행인 겸 한·브상의 이사장 “정론직필 고수” 다짐

국회의원과 주한브라질대사·브라질 현지 인사 등 각계서 축하메시지

‘대한민국 산업진흥대상 시상식’ 가져

세상이 나아갈 지향점을 올곧게 제시한다는 사명을 띠고 태어난 새한일보가 창간 18주년을 맞아 뜻 깊은 기념식을 가졌다.

새한일보는 3일 서울 중구 호텔 코리아나 7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새한일보 창간 18주년 기념 새한일보-한·브라질 상공회의소 임원 취임식 및 대한민국 산업진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새한일보·유로저널 한국본사 주최, 새한일보 창간행사 기념대회조직위원회 주관, 주한 브라질 대사관·새한경제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창간 기념행사는 1부 기념예배, 2부 창간 18주년 기념식, 임원 취임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서대천·김길연 공동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새한일보는 생생하고 깊이 있는 뉴스와 정보를 어느 언론매체보다 먼저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한 뒤 “한국·브라질 상공회의소 설립을 주도해 향후 세계 주요국으로 예견되는 브릭스(BRICs) 시대를 준비하고,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애쓰고 계신 인사들을 발굴해 ‘대한민국 산업진흥대상’을 시상함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서대천 이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방정배 성균관대 명예교수(언론학)는 격려사를 통해 “뉴스 정보를 접하는 데 76% 사람들이 포털을 통하고 있고, 연 12조원의 광고시장에서 디지털이 50%, 인쇄매체는 10% 유치에 그친 데서 알 수 있듯 종이신문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전제, “하지만 텔레비전 시대에 라디오의 역할은 변함이 없듯 신문이 속보 위주의 뉴미디어를 보완하는 읽는 신문으로서 정보 가치를 높인다면 활로를 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창간행사 기념대회 1부 기념 감사예배는 송영윤 목사의 사회로 기도(평서노회 노회장 백병기 목사/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성문교회 조종제 목사/ 한국교회와 선교사를 위하여, 기흥제일교회 김정민 목사/ 한국언론과 새한일보 발전을 위하여), 특송(유미자 아르트 예술단 대표), 성경 봉독(노양근 집사), 홀리씨즈교회 담임목사·SDC인터네셔널스쿨학원 이사장인 서대천 목사의 설교(조롱한 행악자와 회개한 행악자), 글로벌선교총회총회장 정도출 목사의 격려사, 축사(이정춘 국제사이버신대원 원장, 뉴스파워대표이사 김철영 목사, 사형폐지운동연합회 문장식 목사), 신유술 발행인 인사말, 한국기독교지도자협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 새한일보 브라질 담당 회장이자 한국브라질상공회의소 김대웅 부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부는 서인석 코미디언 사회로 오세영 새한일보 고문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신유술 발행인의 인사말과 내빈 소개, 서대천 이사장과 김길연 동작문화재단 이사장 겸 상공회의소 한·브라질 회장의 대회사, 방정배 성균관대 명예교수(언론학)의 격려사,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Luís Henrique Sobreira Lopes 주한브라질대사, 김대웅 브라질효성한의원 원장·브라질대외협력위원장, 이한열 대한민국 구국운동엽합회장, Dr Luízao Goulart 브라질연방하원의원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 대한민국 산업진흥대상 심사평(심사위원장 변상해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부총장), 기념사진 , 축가(김동철 전 사랑과 평화 멤버, 이숙빈 바이올리니스트 연주), 새한일보 임원 취임식, 동영상 축사(강홍순 브·한상공회의소 회장, 변창근 브라질 수석부회장, 김영균 미주 새한일보 대표), 한·브상공회의소 임원 취임식 및 임명식, 축가(정애화 꽃동산 임마누엘 솔리스트), 대한민국산업진흥대상 시상식, 민승 새한일보 고문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 새한일보 신유술 발행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편 신유술 새한일보 발행인 겸 한·브라질 상공회의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새한일보는 18년 동안 정론직필을 고수했고 앞으로도 전력투구 하겠다”며 “한·브라질상공회의소의 튼실한 결실을 기대하면서, 각 분야 모범 일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이 자리가 뜻 깊다”고 밝혔다. 새한일보 임직원들은 더 유익한 정보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며 제2 창간 정신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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