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인터넷 사용과 스마트폰 등 모바일 이용의 대중화 시대에 맞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한 시정홍보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양산시는 다양한 시정소식을 SNS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시정홍보 및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3개 공식 SNS를 개설, 지난 2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이들 SNS에 시정소식과 생활정보,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게재해 전파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제공하는 등 온라인 시정홍보의 중심채널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양산시의 공식 SNS에서 시정소식을 지속적으로 받아보려면 페이스북, 트위터는 검색란에 ‘양산시청’, 카카오스토리는 ‘양산시’을 입력하면 친구를 맺을 수 있다. 김진홍 양산시 공보관은 “SNS가 시정홍보와 소통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양산시 공식SNS에 가입해 다양한 시정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받을 수 있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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