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6일과 7일 온라인을 통해 2022학년도 수시대비 1:1 입시컨설팅 개최

- 수험생과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대입 전망 및 입학전형 등 맞춤형 입시정보 제공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온라인 비대면 ‘2022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맞춤형 1:1 입시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9월부터 시작되는 수시전형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입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별 수시전략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동작구 거주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120명으로, 이달 21일(수)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인원 초과 시 대기번호가 부여되며, 27일(화)에 최종 선정여부를 개별 안내한다.

많은 수험생 지원을 위해 상담일을 평일과 주말로 편성하여 다음달 ▲6일(금) 오후 6시 ▲7일(토) 오전 10시에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소속 현직교사 10여명과 함께 1:1 맞춤형 입시전략 상담을 진행한다.

▲ 입시컨설팅1

컨설팅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화상)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상담이 어려운 참여자에 한해 유선으로 실시한다.

상담은 생활기록부와 개인별로 작성한 상담 기초자료 등을 바탕으로 ▲학교별 수시 전형 ▲희망 대학 지원 전략 등 1인당 40여 분 간 진행된다.

구는 지난해, 2021학년도 대입 대비 1:1 온라인 입시상담을 개최해 총 164명의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수시‧정시 대입 전략을 제공했으며, 9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820-9094)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험생들이 변동하는 교육환경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 4월부터 온라인으로 매달 ‘1:1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해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1,2학년 수험생들도 미리 본인의 진로를 정하고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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