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광주시,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경기광주신협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경기광주신협과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정성열 이사장의 요청으로 이번 업무협약이 이루어졌으며, 두 기관은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공급된 기초생활 인프라를 유지·관리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 중심의 조직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도시재생대학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이해」과정을 수료한 후 2021년 3월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5월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3월, 수원시 ‘행궁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효과적 추진을 협력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와 주민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의 협력적인 거버넌스가 구축된 바,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업의 성과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는 지속성을 가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신협중앙회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투명한 운영 및 사업계획 수립, 홍보 등을 지원하고, 지역 공헌사업 연계뿐만 아니라 사업화 지원 등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조기 안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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