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광주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의회,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사)광주시기업인협회 등 각계 대표 9명의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은 광주시 노사민정이 상호 신뢰와 상생 협력의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통해 궁극적으로 광주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노사민정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노사민정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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