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교육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청년농업인 11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은 민간전문가 및 농업기술센터 작목담당 연구사‧지도사가 함께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술‧경영 상태를 진단, 분석 후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 내용은 작목선택 및 농업기술 상담, 농업경영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끔 도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점들을 직접 물어보고 조언을 구할 수 있어 현장 컨설팅은 청년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농업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청년농업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정착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