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하남시장애인복지관,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한가위 나눔행사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월) 추석 명절을 맞아 NH농협은행이 후원한 농산물 꾸러미(10개 품목) 100박스를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창립 60주년을 맞은 NH농협은행 후원을 통해 농산물 꾸러미를 지역 내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 8개 단체 (대한어머니회, 미사강변봉사단, 서부농협고향주부, 소비자지킴터, 아이코리아, 한국자유총연맹, 한국여성지도자협의회, B.B.S) 자원봉사자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황성용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재가 장애인분들이 풍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증진에 힘쓰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의 명절을 위해 물품을 지원한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만나지는 못하지만 재가 장애인분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와 더불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및 대표전화(031-794-22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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