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김광철 군수)는 우리고장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국산콩 산업 발전 및 소비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군청 회의실에서 연천군↔연천농협↔ ㈜ 공존컴퍼니와의 「청정연천, 콩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9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천콩은 예로부터 콩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지역으로 두부와 된장이 맛있기로 유명한 고장이며 농가소득의 효자농산물이고도 하다.

특히, 연천콩은 밤과 낮의 일교차 커서 연천콩으로 두부를 만들면 담백함과 고소함이 타 지역 두부에 비해 월등히 높아 소비 선호도가 날로 증가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내용으로는 가공용 국산콩 500톤 규모의 안정적 공급, 가공용 다수확콩 계약재베를 위한 시범사업, 고품질 연천콩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한 연천 콩 명품브랜딩 사업 등이다.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지역의 대표농산물인 연천콩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홍보 실시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에 대해 “㈜공존컴퍼니 노정욱 대표는 연천농협을 통한 안정적으로 원료 확보에 감사말과 연천 콩으로 만들 제품들을 명품브랜드화 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화답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