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인라인전용구장 재개장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이천 종합운동장(부발읍 무촌리 545번지) 내 인라인 전용구장 전면 개보수를 완료하고 재개장 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조성된 인라인 구장은 사용년수가 10년이 경과 하면서 바닥 파손 및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지난 2020년 노후생활SOC개선사업으로 공모 신청해 도비 2억6천만원과 시 자체예산 3억9천만원을 포함 총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개보수 공사를 추진했다.

2020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종합운동장내 기존 인라인구장 전체를 철거 후 뱅크형 트랙으로 재설치하고 인라인전용 마감재로 말끔히 포장을 완료하였으며, 스탠드와 차양막을 설치하여 인라인 전용구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 시설을 제공하였다.

시는 종합운동장의 인라인 전용구장 전면 개보수공사를 통해 이천시민의 여가 활동과 건강증진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스피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스피드트랙과 유소년 및 초보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내부 트랙을 조성하여 전문인부터 어린이까지 이용할 수 있어 인라인 운동 저변 확대에 기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민에게 쾌적한 생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종합운동장 내 인라인 전용구장 전면 개보수 공사를 완료 하였고, 지속적으로 체육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체육 시설물 유지보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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