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항진 여주시장, 아티스트 플리마켓 방문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2일, 9월 27일 개막한 세종시장 아티스트 플리마켓을 방문했다. 세종시장 아티스트 플리마켓은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전통시장 혁신형 마케팅 공모사업에 세종시장 상인회가 선정되어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해 추진한 사업이다.

9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여주 5일장과 겹치지 않는 주말에만 총 17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20개 팀이 참여하여 수공예품 전시·판매 부스와 도자기, 떡, 달고나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플리마켓을 찾은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에 기존 상점가 활성화 및 지역사회 상생을 목적으로 특색 있는 행사를 준비한 세종시장 상인회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시장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플리마켓을 둘러보며 도자기컵과 나무펜 등 수공예품을 직접 구입하기도 하고, 떡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플리마켓 참여자 및 방문객들과 함께 어우러져 흥을 돋웠다.

또한 이항진 여주시장은 시장 내 분식점에 들러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자영업자·소상공인 및 시민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며 여주사랑카드로 결제한 후 “소상공인 매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사랑카드의 골목상권 이용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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