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하남시 위례도서관, 제16회 생태환경건축대상 우수상 수상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21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결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경기도 중점시책 및 시·군 자체계획 17개 분야 ▲건축행정 처리실태 7개 분야로서, 2개 분야 총 24개 항목으로 나눠진다. 이를 각 평가항목별로 점수를 배정해 시·군별 순위를 매기게 된다.

하남시는 도정 역점사항 추진에서 대도시인 성남시, 화성시와 더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경기도 중점시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에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하남시가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경기도의 중점시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추진해 올해 처음 신설된 특별상을 수상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관표창을 받게 돼 하남시의 우수한 건축행정서비스 수준을 확인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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