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원종2동 은혜제일교회(담임목사 박병국)는 지난 1일 관내 카페(카작)에서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은혜제일교회 및 카페에서는 갖가지 종류의 음식과 음료 등 푸짐한 음식을 정성스럽게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즐겁게 점심식사를 드시며 이야기꽃을 피웠고 기타 공연이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은혜제일교회 박병국 담임목사는 “날씨가 많이 추운데도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자원 원종2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겨울에도 매서운 한파가 올 것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