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왔다 ....제1회 전국 실랏 선수권 대회. - 국내 실랏 심판. 및, 코치 코스에서 25명 전원 자격 획득 -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의 전통무술 - 신유철 기자l승인2016.06.17l수정2016.06.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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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솔 단원과 선수

지난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대한 실랏협회 주관으로 서울 강서 호서예전 대강당에서 전국 선수들이 자기만의 기량으로 그동안 수련해온 기술을 다하는 제1회 전국 실랏 선수권 대회가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이날 특별 내빈으로 참석하여 말레이시아 “실랏연맹(PERSONA MALAYSIA)”의 마스터 “까마룰(CIkgu KAMARUL ARMINIAN A. LATIB)”와 마스터 “히샴(Cikgu HISHAM BIN OTHMAN)”, 마스터 “조하리(Cikgu JOHARI BIN JANTAN).이 참석했고, 축하행사로 말레이시아 전통실랏 그룹인 실랏 “닌차(Malaysia Silat Lincha)”의 마스터 “조하리(Cikgu JOHARI BIN JANTAN)”의 전통실랏 공연이 있어며 2018년 아시안게임의 실랏 종목에 참가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말레이시아 국가대표팀이 한국을 방문하여 함께 특별훈련을 진행하였고 이날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실랏 대회가 열렸다.

 

실랏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의 전통무술로 2018년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실랏의 종목은 크게 “대련 종목”과 “예술 종목”으로 나눌 수 있으며 “탄딩(Tanding)”은 대련종목이다. 체급별로 이루어지며 주먹기술, 발차기 기술, 넘기기 기술 등으로 득점할 수 있다.

 

“둥갈(Tunggal)”은 예술종목으로 3분 동안 맨손, 칼, 봉의 순서로 정해진 형을 하는 솔로 종목이고, “르구(Regu)”는 예술종목으로 3명이 한 팀이 되어 3분동안 정해진 맨손 형을 하는 팀 종목이며 “간다(Ganda)”는 예술 종목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데 두 사람이 맨손과 무기로 3분 동안 창작 대련를 하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는 대련 종목인 탄딩, 예술 종목인 동갈과 간다 등 다양한 종목에 선수들이 참가하였고 눈에 뛰는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배우 이지석씨는 대련종목인 탄딩에서 우승은 물론 예술종목인 둥갈과 간다에서 각각 우승을 해서 3관왕을 기록했다.

 

이날 우리나라에서는 실랏대회가 처음 열렸지만 이미 한국의 실랏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었으며 지난 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월드챔피언십에 우리나라 선수가 처음 출전하여 대련 종목인 탄딩(Tanding)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고, 예술종목인 간다(Ganda)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12월에 열린 주니어 월드챔피언십에서도 탄딩(Tanding)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대회에서 쾌거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한국 팀의 실력을 인정받아 수만 명이 모이는 실랏행사인 "Himpunan Silat Pesaka Medeka 2015" 에서는 말레이시아 수상 앞에서 한국의 실랏 팀이 특별 시연을 보이기도 했다.

5일 동안 진행된 국내 실랏 심판 및 코치 코스에서 25명 전원이 최선을 다해 훈련 매진하여 자격증 획득.

 

또한 지난 해 12월 우리나라에서는 3명이 국제 심판을 자격을 받고 국제심판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선수로써 김은정 선수는 수년간 각종 종합무술을 수련한 여성으로써 실력을 인정받아 말레이시아 수상 앞에서 국내 유일의 여자심판 자격을 획득 하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날 대한 실랏협회 천정엽 회장은 이번 대회에 앞서 전국의 무술 유단자들이 참가해 5일 동안 진행된 국내 실랏 심판 및 코치 코스에서 25명 전원이 최선을 다해 훈련 매진하여 25명원 전원이 국내 처음으로 코치 및 심판 자격을 취득하여 기쁘다며 2018년 아시안게임의 실랏 종목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은 처음으로 실랏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대부분 이었지만 예상보다 좋은 실력들을 보여주어 앞으로 우리나라 선수들의 국제무대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실랏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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