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괴안동 행정복지센터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용희)는 지난 20일 관내 홀몸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과 떡, 과일을 대접하는 효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승하는 무더위로 건강과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께 삼계탕 보양식을 대접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이날 행사를 위해 양지교회(담임목사 양선종)에서 50만원을 지원했고 괴안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7개 자생단체가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행사를 준비한 강용희 바르게살기위원장은“매년 실시하는 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매년 행사를 준비하고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위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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