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7월 26일(화)부터 8월 7일까지 1층 갤러리 윤슬에서 ‘꿈나무들 초청전’을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한여름 방학의 꿈’이라는 주제로 도내 초등학생 공예작품외 47점을 전시한다.

이 전시회에는 안성 내혜홀초등학교를 비롯해 22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기성세대들이 볼 수 없는 상상력을 동원하여 여름방학을 독창적으로 묘사해 낸 부분은 눈여겨 볼만하다.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은 무르익은 기교 없이 투박하지만, 다양한 생각과 자유로운 방식으로 여름 방학을 묘사해낸 학생들의 손길이 더 없이 정겹고 사랑스럽기만 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학생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다른 학생의 관점에서 다시 새겨 볼 수 있을 것이며, 기성세대들에게는 지난날 여름방학의 추억을 떠올리게 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갤러리 윤슬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소중한 재능을 계발하고 다양한 분야의 학생 작품을 초청하여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www.gglec.go.kr) 공지사항 및 전화(031-259-10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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