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8월 23일(화) 「김포 관광상품 공모전」시상식을 열고 방지웅(상상공간)씨의 은상작 “김포금쌀 백자 3인 다기세트” 등 11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김포 관광상품 공모전」은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두 달간의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총 80여작품에 대해 1차, 2차 심사를 거쳐 11작품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관광상품 공모전은 도농복합도시 김포를 상징하는 김포 금쌀, 문배주, 김포 포도 등 농수산가공품이 위주의 기존 관광 상품에 더해, 수도권 핵심 명품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포시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유영록 김포시장(김포문화재단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관광상품 공모전에 정성껏 훌륭한 작품들을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많은 작가분들이 참여하시어 김포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김포 관광상품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입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8월 23일부터 김포아트홀 2층 로비에 연중 전시될 예정이다.

[입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