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대신고등학교 경영·경제 동아리 원경희 여주시장 인터뷰

지난 26일 대신고등학교 경영·경제 동아리 학생 4명이 여주시청을 찾아 원경희 시장을 인터뷰 했다.

 

이날 인터뷰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탐구를 목표로 한 대신고등학교 내 동아리 프로젝트의 일부로써 규제개혁, 전철개통, 도예·농업·관광업 등 여주시의 경제 관련 현안과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 시장은 규제완화와 관련된 질문에 옴니시스템 유치를 예로 들며 규제와 규제사이 비규제 부분을 찾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9월 개통을 앞둔 전철과 관련하여 역사와 연결되는 교통망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전통산업인 도예·농업과 관련하여 규모의 경제보다는 질의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삶에 대한 조언으로 “꿈은 항상 점검해야하며 포기하지 말고 다음 목표를 정하여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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