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는 30일 긴급구조통제단 기능별 임무숙지 등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재난 발생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효성동 소재 풍산특수금속공장 부근에서 강도 5.5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상황을 가정한 훈련메시지 부여 후 각 반․담당별 대응방안 등을 발표하여 대처 능력을 강화하였다.

주요훈련 내용으로는 ▲신고접수 및 출동지령 ▲선착대 및 현장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각 반․담당별 역할 ▲복구 및 수습 등이다.

긴급구조통제단 총괄지휘반장은 “최근 우리사회의 불안정한 분위기상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ㆍ정확한 가동으로 국민의 정부에 재난수습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며 지속적 훈련과 임무숙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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