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숭아축제 성황리 마무리(농정과)

이천시(시장 조병돈)를 대표하는 주요 축제 중 하나인 햇사레장호원복숭아 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성황리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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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0회를 맞아 열린 복숭아 축제는 맛 좋은 햇사레복숭아와 청명한 가을 날씨 덕분에 약 11만명에 이르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았다. 이는 작년 대비 방문객이 2.2% 증가한 것이며, 판매량도 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인 24일 오후 1시부터 축제장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의 흥을 더했다. 방송은 오는 10월 9일 낮 12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유통센터 중앙홀에는 복숭아 품평회, 농산물 가공체험, 햇사레 카페, 사진전을 배치하여 관람객에게 편안하고 격조 높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볼거리와 체험을 도왔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축제에서는 복숭아 뿐만 아니라, 인삼, 쌀 등 이천의 우수한 농산물도 함께 소개하는 다양한 코너가 운영되었다.”면서, “햇사레장호원복숭아의 품질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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