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일부터 10.31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할인행사(9.29∼10.9)와 외국인 대상 관광 프로그램(10.1∼10.31), 지역별 특색있는 55개 문화 축제(10.1∼10.31)가 한데 어우러진 역대 최대규모의 쇼핑관광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정부는 문화축제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하여 대한민국 전체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전통시장, 거리상권, 중소기업 등 중소상공인이 소외되지 않고 이번 행사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지원책을 마련하였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각 지자체별로 대표 전통시장이 선정되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인데, 인천에서는 신기시장이 인천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되어 가족·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9일 14시에 개막식과 함께 풍물놀이, 색소폰 연주 등의 축하공연과 경품행사가 개최되며, 폐막일인 10월 8일까지 시장 대표상품에 대한 10% 할인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시장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요리경연이 열리며, 10월 8일에는 폐막식과 함께 유명 연예인 축하공연, 경품이벤트 추첨이 열릴 예정이다.

인천지역 시장 중에는 석바위시장, 옥련시장, 주안역지하도상가 등 18개 시장이 이번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 인천지역 행사 동참 시장 >

또한 전국적으로 지역연계 축제(37개)가 개최되는데 인천에서는 인천소래포구축제,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 부평풍물대축제가 개최되어 전통문화와 축제, 음식과 힐링 등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마당이 조성될 예정이다.

< 인천 지역연계 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