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지난 30일 '제16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인천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화초등학교 5학년 3반 학급과 성적최우수 학생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 23개교 41학급 972명(5학년 대상)이 참가해 강화소방서를 대표해 강화초등학교(교장 김성환)가 참가해 영예의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또한 강화초등학교 5학년 3반은 2016년 9월 21일에 실시한 전국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여해 그 동안 익힌 화재예방에 대한 실력을 발휘했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한 기초지식을 학습하고 평가를 통해 익히게 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재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매년 실시되는 전국적인 행사이다.

이번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 우수상을 수상한 옥과초등학교 정보람 선생님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화재 및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지식을 익히고, 화재예방에 대해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참여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