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28일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교통공사 차량기지사업소에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계양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 10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기지 사업소 내 지진발생에 의한 가스폭발로 건물이 부분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했다는 시나리오로 훈련이 진행되어 실제 재난발생 시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다.

 

훈련 순서는 ▲자위소방대 초기 소화활동 ▲초기 대응 및 인명구조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재난현장 정상화 및 복구 활동 ▲ 강평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근태 계양소방서장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이번 훈련을 토대로 계양구 관내 대형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보다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 및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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