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David)과 골리앗(Goliath)의 싸움”은 성경 구약의 “사무엘기 상 17장”에 나오는 이야기로 블레셋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벌인 전장에서 이스라엘 사람들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했던 블레셋 사람 “골리앗”을 전장에 있던 그의 형들을 만나러 왔던 유다 베들레헴의 어린소년인 “다윗”이 무릿매와5개의 돌로 거구인 “골리앗”을 이겨 블레셋 사람들을 물리쳤다는 내용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와같은 상황이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서 현실로 일어났다.

영흥도 주민 정모씨(남)에 따르면 지난2005년도에 부동산 및 부동산개발업을 시작으로 영흥도에 정착하여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던중 영흥도주민과의 교류중 영흥도내 일부 토착민중 불법과 비리행위를 목격 이를 제지하던중 불상사가 났다고 말했다.

현재 영흥도내 거주주민은 6000여명이 살고있다. 하지만 일부 토착민중 지역에 청년조직(10여명내외)을 만들어 관광철이면 지역환경정화라는 명목으로 관광객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고 있어 이를 보다못한 정모씨는 제지하는과정에서 지역일부토착민과의 마찰이 있었다고 말했다.

지금은 수십년간 이러한 불법행위는 멈춘상태이다.

이러한 불법비위행위를 보다 못한 정모씨는 2012년 3월경 일부뜻있는 주민들과 '영흥발전주민협의회'(470명)를 조직 옹진군청에 사회단체등록을 맞춘상태 이다.

현재 '영흥발전주민협의회' 회장직을 맡은 정모씨는 "앞으로 영흥도내 모든 토착비위행위에 대해선 단호하게 대처 할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영흥발전주민협의회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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