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회장 최재현)는  지난 19일 계양구청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지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 관내 북한이탈주민 자녀 중 초, 중, 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서 및 학습지를 15명에게 전달했다.

계양구협의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하고, 통일을 기다리는 그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매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학습지를 지원하고 있다.

최재현 계양구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어렵게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는데 작은 지원이 그들에게는 큰 뿌리가 되어 성공적인 정착을 할 것이며, 더 나가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에 초석이 되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