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장(서장 이기주)은, 지난 19일 최근 여성대상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지하주차장 등 범죄환경개선에 노력한 십정동 뜨란채 아파트에 “방범시설 최우수 아파트” 인증패를 전달했다.

2005년 준공된 십정주공 뜨란채 아파트는 CCTV와 주차장 내 조도 등 방범시설이 잘 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범죄 예방을 위해 지하 주차장을 조명을 LED등으로 전부 교체했고 위급상황 시 유용한 범죄 신고 체계인 비콘시스템 설치, 200만화소 CCTV 131대를 증설하는 등 아파트와 주민의 안전을 위한 전면적 환경개선을 했다.

이에 따라 부평경찰서는, 최경훈 입주자 대표와 국희동 관리소장, 인천 시 주택관리사 협회 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를 전달, 인증패 현판식까지 진행했다.

이기주 경찰서장은 “이번 인증식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지역 내 우수한 방범시설을 갖춘 아파트 등을 선정, 더욱 안전한 공동주택을 위한 범죄 환경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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