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병원장 양유휘)은 지난 21일 부천 시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부천고용노동지청과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이 주최가 된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막연히 꿈꾸는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받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부천중학교 30명의 학생들은 이날 인천병원을 방문해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병원 직군에 대한 소개 및 병원 견학 등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병원안의 다양한 모습에 대한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인천병원 관계자는 “진로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진로 성찰에 도움을 주고 싶다 ”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