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11월 4일 (금) 10:00 이중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도시철도 1호선 귤현차량사업소, 2호선 운연차량기지 및 독정역 등에서 겨울철 사전 대비 ‘안전점검의 날’ 합동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폭설, 한파, 강풍 등의 이상 기후로 발생할 수 있는 전동차 정비기지 및 주요 역사의 기능실과 한파 취약시설물, 폭설 대비 제설장비 등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전사적 재난관리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중호 사장은 “겨울철에는 전자장비로 구성된 각종 시설물들의 성능 저하가 빈번히 발생하고, 추위를 피하기 위한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한다.”며, “선제적 안전점검과 사업장별 특성을 반영한 대책을 마련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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