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서는 지난 1일 농협하나로 웨딩홀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시의회의장, 도․시의회의원, 최범 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해단식 및 2016년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27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10월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일간 여주시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번 대회에는 17개 종목에 걸쳐 483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하여 그 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가운데 검도에서 종합 우승과 볼링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검도, 볼링, 보디빌딩, 합기도에서 5개의 금메달과 보디빌딩, 탁구, 육상, 합기도에서 6개의 은메달을 획득, 배구 등 6개 종목에서 7개의 동메달을 획득해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지역의 명예를 드높여 10만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준데 대해 임원, 선수들과 그 영광의 기쁨을 자축하였다.

또한 동두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단체와 관계자에 대한 공로패 전달 및 시상 등을 통해 체육인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에 격려를 하였다,

한편 이날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10만 시민의 긍지와 명예를 걸고 출전하여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임원,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