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열 의장이 베트남 국영 VOV 방송 기자단을 접견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2월 1일(목) 16시30분, 경기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베트남 국영 VOV방송 관계자를 만났다.

먼저, 경기도의회 방문에 앞서 경기방송과 MOU를 체결한 베트남 국영 VOV방송 관계자를 환대하며, 정 의장은 “이번 경기방송과 VOV방송 간의 MOU체결을 통해 경기도와 베트남이 한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가정이 정착해 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 지원방안을 강화해, 내·외국인 차별 없이 모두 함께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VOV방송방문단 대표 응옌뚜이호아 국제협력부 총괄실장은 “2017년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경기도와 베트남 간에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유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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