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 가좌119안전센터는 8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인천도시철도 2호선 총 3개 역사(가좌역, 가재울역, 가좌역)에 대하여 화재 등 재난 발생 시를 대비해 대응역량 강화 및 초동조치 능력 배양을 위해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대응훈련의 주요내용으로는 ▲ 역사 건축물 및 역사인접 환기구 구조 파악 ▲ 무선통신 보조설비 및 연결송수관설비 위치·사용법 숙달 ▲ 제연 설비 등 위치·사용법 등이다.

가좌119안전센터장(소방경 강순석)은 “지하철의 경우,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가 많이 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시설물이다. 향후에도 관내 3개 역사에 대하여 지하철 각 역사별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실전 대응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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