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12월 26일 저녁 7시 30분 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케냐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케냐 고르고초 지역 빈민가에서 출발한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빈민가 아이들의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해주고 새로운 희망을 전해준 합창단으로 2006년 창단 후 10년 동안 200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전 세계를 향하여 감동과 기적 그리고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계양구의 대표적인 예술단인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준비하여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공연이 될 것이다.

 

멈출 수 없는 희망을 노래하는 케냐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과 꿈을 노래하는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은 연말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따뜻함과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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