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부터 18일까지 전통시장,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두천시와 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전기안전공사)이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함으로써 보다 내실있는 점검이 이루어 졌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주요구조부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발생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소화기, 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시정 조치로 주민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였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주변 위해 요소 제거 등 불량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하고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안전의무 이행 등을 살펴 관리주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설 명절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민이 편안한 안심도시 동두천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