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청 교통행정과 현관입구

서울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소속 K모씨 전방위 로비의혹

서울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회원사(화물차차주)중 K모씨가 서초구와 강동구청에 제기한 C모씨가 운영하는 D산업 소속차량중 불법증차 의심차량에 대한 민원제기를 한지 몇 개월이 되었지만 조사는 커녕 제자리 걸음으로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파장이 커질 예상이다.

민원인 K모씨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는 명확한 입장을 내 놓았는데도 구청 담당부서 관계자는 직무유기는 물론 축소하는 의심이 있어 보인다며,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냐”며 분통을 떠트렸다. 회원사(화물차차주)인 S모씨는 “국토부담당자가 불법증차의심이 된다고 조사 및 행정처분을 하라고 공문서를 내려보낸는데도 구청담당부서에서는 복지부동 인지 모르겠다고 말을 전하며”,“여기에는 서울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K모씨를 지목하며 아마 K모씨가 국토부는 물론 서울시와 구청담당부서를 찾아 해명 및 로비를 하고 있는 것같다”며 강하게 의혹을 제기 했다.

한편 본지 기자가 지난 10일 강동구청와 의 전화통화에서 현재조사 내용에 관계자는“현재 서울시에 질의한 결과는 아직까지 통보가 없고, 전화통화를 여러번 시도하였지만 통화가 않되 다시통화를 해서라도 담당자의 결과를 받아낼 것 이라”고 전했다.

이렇듯 서울시와 각구청의 담당부서 관계자의 석연치않은 행정절차에 의심과 의혹을 떨칠수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관련 사정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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