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행복일자리 창출 MOU 체결식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5일 오전 센터 교육장에서 (주)갑진, (주)무림하우징, (주)Y&JC 등 관내 10여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제대군인 취업지원 및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제대군인 행복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역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하여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남부보훈지청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격한 인재 추천을, 기업은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우선적인 노력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는 것은 천만 제대군인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확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확대하여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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