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 영종사업단에서는 하늘문화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이 프로그램 및 시설운영 전반에 대하여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서포터즈 위촉식을 실시하였다고 3월 22일 밝혔다.

하늘문화센터는 하루 평균 일천오백여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설로 서포터즈는 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활동내용은 센터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하여 수시 및 분기별 간담회를 통하여 제안하고,센터에서는 도출된 의견을 센터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위촉식은 센터 이용객 중심의 편익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으로써 소통을 통한 고객중심 및 현장 행정서비스라는 점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서포터즈 운영으로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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