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오른쪽 네 번째)이 7일 오후 「대전청소년꿈키움센터 개청식」에 참석하여 제막행사를 하고 있다.

법무부는 4. 7.(금) 오후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서 이상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 이용균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 고기영 대전지검 차장검사, 김진선 대전가법 부장판사, 신신자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 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청소년꿈키움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청소년꿈키움센터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초범 예방교육 뿐 아니라, 검찰․법원에서 의뢰하는 초기단계 비행청소년에 대한 체험형 인성교육을 실시하며, 일반학생을 위한 법체험 교육, 청소년 회복캠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이상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가운데)이 7일 오후 「대전청소년꿈키움센터 개청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개청식에서 이상호 범죄예방정책국장은 “청소년 비행예방은 기성세대 모두의 막중한 책무”라고 강조하며, “대전꿈키움센터 개청으로 대전 관내 교육기관, 사법기관 등과 지역사회 다기관 협력체계가 성공적으로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법무부에서는 앞으로 청소년꿈키움센터가 법원․검찰은 물론 지역사회 교육기관 등과 협업하도록 하면서 지역사회 청소년 비행예방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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