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다육식물재배 농업인 단체인 다육식물연구회가 처인장애인복지관의 바자회에 사용하도록 다육식물 1,000본과 화분 30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해에도 800본의 다육식물을 키워 복지관에 기증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다육식물연구회는 관내 다육식물 재배 농업인들이 재배기술 개발과 연구에 힘쓰며 다육영농조합을 조직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구회 회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재배기술 개발과 우량상품 생산에 힘쓰면서 다육식물 나눔봉사를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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