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는 ‘2017년 전산 세무·회계 프로그램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모집이며, 교육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50세 이하의 여성이며, 선착순으로 22명을 모집한다.

신청자는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사회복지과 여성가족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교재비를 제외한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장소는 시청 본관 4층 OA교육장이며, 교육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진행된다.

여성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과정은 전산 세무·회계 1·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과정의 60%이상을 수료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