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4일 오전 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파기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설명과 개인정보 이용과 관리 방안 등 개인정보업무 관련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가운데 도교육청 산하 모든 직원들이 각별한 관심과 책임을 갖고 소중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산하 기관 및 일선 학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업무담당자 연수 및 교육을 강화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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