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25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1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직무교육은 업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향상시키고, 식품위생행정의 신뢰성과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식품안전관리정책 방향과 주요시책, 업종․분야별 식품위생감시 기본 요령, 위해식품 식별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으로 진행됐으며, 사례발표 및 건의사항 시간에는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이해하는 화합의 시간을 이었다.

교육을 마친 식품위생감시원들은 사우사거리 일원에서 자리를 옮겨 식중독예방, 끊여먹기, 익혀먹기, 손씻기, 나트륨줄이기, 소금섭취는 반으로, 건강은 두배로 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힘든 상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품안전을 위한 감시 활동을 굳굳하게 해오고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의 식품안전지킴이로써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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