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나은병원 심장내과 유진석과장

인천나은병원 심장내과 심장혈관센터 유진석 과장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일본심장학회 초청으로 지난 2일 나고야 WINC AICHI에서 열린 CTO CLUB 2017 행사에서 심혈관 질환 중 CTO(만성폐색성)병변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CTO CLUB 2017에서는 CTO(만성폐색성)병변의 최신 기술, 교육, 증례 토론 등을 진행하였고, 세계의 저명한 의학자들이 참가하였다.

현재 CTO(만성폐색성)병변은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권 국가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그 중 한국 대표로 인천나은병원 심장내과 유진석과장이 초청받아 CTO(만성폐색성)병변에 대한 증례 토론과 라이브 시술에 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쳐 청중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CTO CLUB 2017’ 은 제18회 세미나로 6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연 1회 개최되는 학회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

인천나은병원 유진석 과장은 “한국에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새로운 장비들에 대해서 습득할 수 있었고, 시술의 경향을 파악 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며 “세계적으로 휼룡한 의학자들을 모시고 강연을 할 수 있어 큰 영광이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나은병원 심장내과는 2011년 개설되었고, 최첨단 혈관조영검사장비(angiography)를 갖추어 심장 혈관, 뇌혈관, 팔/다리혈관 등 인체 내 모든 혈관 계통을 정확히 진단하여 좁아지거나 막힌 혈관을 넓히는 중재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심장내과는 이은규, 유진석 과장을 주축으로 한 해, 약 700건의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신속한 진료와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는 고객중심의 심장혈관센터를 지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