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7월 12일(수) 11시, 도의회를 방문한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 대표단을 만났다.

하남성 인민위원회 대표단은 지난 10일에 한국을 방문해 수도 서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기업체를 가장 많이 보유한 경기도를 찾아와 하남성의 투자환경 등을 소개하고 양 지역 간 교류 증진 의사를 밝혔다.

정기열 의장은 응우엔 쑤안 동(Nguyen Xuan Dong) 하남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단을 환영하며, 하남성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경기도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접견에 이어진 오찬에는 경기도의회 남경순(자유한국당, 수원1) 경제과학기술위원장과 김유임(더불어민주당, 고양5), 박근철(더불어민주당, 비례), 홍석우(자유한국당, 동두천1) 의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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