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과 연계한 체험형 밥상머리 교육 2
▲ 풀무원과 연계한 체험형 밥상머리 교육 1

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은 지난 7월 13일 목요일 본교 2~4학년 학생 중 희망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형 밥상머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풀무원이 연계한 초등학생 대상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형 밥상머리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참여한 가족들의 반응이 뜨거워 올해도 실시하게 되었다.

가정에서 가족이 식사를 함께 하며 배우는 밥상머리교육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가족이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건강한 영양 식단 준비 및 재료 준비, 음식 조리, 요리 맛보기 차례로 이루어졌다.

그 과정에서 가족 간에 칭찬, 스킨쉽, 예절 교육 등이 이루어지면서 가족 간의 사랑이 더욱 커지는 시간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녀와 함께 학부모는 “가족이 함께 밥을 먹어도 마음이 바빠서 자녀와 대화를 하면서 식사하는 시간이 적었다. 자녀가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온가족이 오늘부터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도록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목초 학생들이 밥상머리교육을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바른 인성을 가진 어린이로 자라나길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